무물
있잖아, 나는 곧 추석이 다가오는데가족들이랑 다 멀어져서 혼자 있어야해.평소에 괜찮았다? 근데 마지막 연락하던 동생이랑도 멀어지면서 이제 난 혼자가 되었어.우리 가족은 내가 받아들이기 힘든 사람들이야.난 우울증이 있는데, 우리 가족은 그런 배려는 하지않고 궁금해하지도 않아하지.그런데 이제 곧 추석이 다가올 생각을 하니 문득 외롭고 우울하네? 혼자 보낼 추석을 응원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