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있자나.... 혹시 다들 뒤에 구멍털 관리해...?
나는 평소 딱히 신경 안썼었는데 파트너가 전에 애널해보고싶어하는 것같더라고... 나도 물론 관심이 아예 없는 건 아니어서 괜찮은데
문제는, 내 엉덩이에 관심을 가지더니 자꾸 엉덩이를 만지다가 벌리는데 저번에는 엉덩이를 벌리고 구경하더니 손가락을 뒤.. 입구에 대보는 느낌이 들어서 깜짝놀라서 돌아봤더니
웃으면서 엉덩이 모공이 머라머라 하면서 모공 하나에 털이 2개가 났다는 머라머라하는거야....
(웃는 얼굴이 진짜 개구진 얼굴이라 한대 쥐어박을 뻔)
내가 털이 많은 편이라 모공에 예민해서 그런가 '모공' 소리 듣자마자 사실 귀에 아무것도 안들어오긴 했는데, 집에 와서 생각해보니 엄청.무지.신경쓰여......
그래서말인데, 다들 뒤에 관리해? 어떻게 관리해??ㅜ 왁싱이런거 하나..?
난 브라질리언해서 같이 왁싱해버려.. 레이저로 바꿔도 같이 없애버릴거야
브라질리언.... 많이 아파..? 마취약같은건 없ㄴㅏ...ㅎ?
?? 왁싱에는 마취크림 없이 그냥해.. 레이저는 수면마취하는 곳도 있긴하도라
그려? 그냥 할만한가보네...ㅠㅠ
브라질리언 할만해~~~안아파!!!
도전해봐야하낭...ㄷㄷ...
둘다 거부감 없다면 같이 가서 둘다 브라질리언 해봐바ㅎㅎㅎ
ㅈ...조아.... 고마어...👍
난 그냥 손으로 뽑아...
오ㅏ...🫢 나도 앞이라면 뽑겠는데... 살쪄서 그른가 뒤가 안보여...흑...
앗 나도 보이지는 않구 하도 뽑다보니까 손끝의 감각으로..? 뽑을 수 있게 됐오ㅎㅎㅎ
멋져..😲👍👍
난 레이저로 다 밀어버렸는데 만족해~~
헉.. 레이저는 아프고 비용도 꽤 된다던데 괜찮았엉?!?
왁싱보다 덜아플걸 ...? 왁싱은 생털 뽑는거구 레이저는 지지는거라 안아픈건아닌데 굵은털쪽이 아팠어ㅠ 근데 참을만해! 비용은 비싸긴한데 나는 원래 털이 많아서 밑에 뿐만아니라 전신제모하는게 넘 옛날부터 소망이었어서 질렀어!!
혹시 전신제모 몇 회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