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라논 시술한 썰
피임에 진심녀인 나는 당근 노콘노섹을 외쳤지만 몰랐다.. 내가 콘돔을 아파할줄은
자의반타의반으로 생으로 하다가 사핌약 먹고 시술을 결심함 비용은 남친이 내줌
의사선생님은 보험 된다고 미래나 추천했지만 자궁 안에 뭔가를 넣기엔 아플것 같아서 패스.. 보험 안돼서 약 40만원 나옴
국소마취 하고 시술하는데 할 땐 안아프고 끝나면 한 일주일간 팔에 멍이 든다
시술하고 3개월은 평소처럼 생리하다가 그 후부터 갑자기 부정출혈 심해짐.. 한 달 내내 피나오고 그러다가 한 두 달 안하고.. 지금은 찔끔씩 나오는중..
남친은 몸 생각해서 빼라고 하지만 이보다 좋은 피임법을 아직 못찾았기 때문에 보류중.. 몸이 좀 나아지길 바래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