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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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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촉한 단풍나무2022.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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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했을까봐 잠 못자고 울고 고민하는 자기에게!

얘들아 촉촉한 단풍나무가 다시왔오!
백신덕분인지, 직장을 옮겨서 새로 생긴
여성동지 덕분인지 생리주기가 조정 되었네!

여기에 또 자주 올라오는 고민이..
"저 임신했으면 어쩌죠?" 였어 ㅠㅠ
사실 걱정되고, 고민이 될 문제 일 수 있어..

언니가 조언을 조금 해보려고 하는데 들어줘!!

끙끙 앓다가 낳아서 몸이 더 상하거나
곤란한일 생기면 안되니까 얘기해 볼게!!

피임이나 어떤일로 임신을 한것으로 판단되면
병원을 가야해. 무섭다고 병원을 미루지 말자.
알려질까봐 무섭다고 시간끌지 말고,
생리를 안해서 왔다고 하고 검사를 먼저 하자.
거기서 '축하합니다. 임신입니다!' 하면,
일단 당황스럽고 들려주는 세포 심장소리에
뭔가 죄짓는 느낌이 들겠지만,
진정하고 임신중절 방법을 논의하러 왔다고해.

얘들아 낙태는 범죄가 아니야.
못 물어볼 일이 아니니, 성형수술 상담하듯
상담을 해. 결혼해서 임신해도 임신중절해야하고,
건강을 위해서 라도 중절을 해야할 때 많아
병원에서는 자주 일어나는 일이야.

중절을 논의하면 의사나 수간호사 등이
상담을 해줄꺼야.
다만 의사가 종교적 또는 본인의
신념 으로 거절 할 수는 있어.
당황하지 말고 자리에서 일어나서 다른 병원가.

병원마다 다르겠지만....
너희에게 세포아빠의 동의를 구하는 경우가 있어
(남자들이 병원에 소송을 건다고 하더라.
본인 애 지웠다고; 어우야 -_-;; 혈압;;;)
그땐 남친이 믿을만 하면 상담해.

못 간다, 내 애 맞냐를 시전하면
그 앞에서 울지말고 일어나서 병원에서
다시 상담해. 아빠없다, 죽었다.
강제 임신이라 남편 또는 남친이 올 수 없다. 등등
일단 상담하렴.
병원에서는 부지기수로 일어나는 일이야 ㅠㅠ

누가 만들었는지 알지도 못하는 중절약은
정말 믿을만 하게 구한게 아니라면...
돈 부터 넣는 ㅠㅠ 그런 행동은 진짜 안된다;;; 제발

걱정하는 시간에 툴툴 털고 행동으로 움직이자
암세포도 생명이라고 생각하는 수준의 사람들의
말을 듣지말자고 하지는 않을게.

다만 네가 제일 중요한 사람이라는거 잊지 마렴.
너는 우리의 동지이고...
살아내야 하는건 갑자기 없다 생긴 세포가 아니라,
너 자신이니까.

사랑한다! 여성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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