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일하는 곳 점장님이 나를 너무 못믿고(?) 다른 직원분들이랑 나랑 비교했을때 대하는게 확연히 달라서 정말 힘들어....ㅠ
내가 뭐라고 말해도 다른 직원분이 같이 말해야 그제서야 내 말 믿으시고 내가 했던 일처리에 대해서도 끊임없이 의심하시니까 일도 힘든데 정신적으로도 너무 힘들다ㅠ
그리고 결정적인건 최근에 직원분들 다 있는 공간에서 나를 훈계하셨는데 너무너무 수치스러웠어
물론 내가 잘못했어서 쓴소리를 듣는거에 대해서는 억울하다거나 그런게 전혀없는데 굳이 사람 많은데서 그렇게 하셔야했나싶고 일이 바쁘니까 예민해지셔서 화 풀 데가 필요한가 생각이들더라
그 화푸는 대상이 내가 된거같았고....!
암튼 처음 일할때부터 내가 그렇게 좋지 않은 인상이었던거는 나도 아는데 같은 일을 해도 누구는 칭찬받고 나는 당연히 해야하는 일이 되어버리니까 너무 힘들어
자기들은 회사에서 이런 취급(?) 받을때 어떻게 극복하는편이야??
이런 대우 받아본게 처음이라서 우울증올거같아....
그런 경우는 이미 이미지가 그렇게 되어버린 거고... 이미지를 바꾸는 데에는 부던히 많은 시간이 필요한데.....
꼭 그곳에서 일하는게 아니면 이직도 생각해봤으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