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워커홀릭이야.. 일중독이랄까 비슷하지만 너무 과한 일중독은 되려 내 정신건강이 안좋더라구 .. 자기랑 똑같이 결혼할 남자친구는 아니지만 이별을 겪으면서 더 심했었었어 아무래도 잡생각 안하기엔 일만한게 없다보니,, 근데 그렇게 살다가 보니까 너무 “나”에 대한 생각이 없어지더라구 그래서 무작정 어딜 돌아다니거나 쇼핑했었는데 공허함은 사라지지 않았고,, 그러다 보니 그냥 휴무를 갖자는 생각으로 일주일에 하루 정도는 온전히 쉬는 날을 정했던 것 같아 너무 정신없이 바쁘면 되려 지치더라 충분히 휴식을 하다보니까 그제서야 하고 싶은 것들이 눈에 보이고 “나”를 알아가는 시간도 있었거든 ㅎㅎ 너무 무언가를 하지 않고 온전히 쉬는 날을 만들어보면 어때?

교감신경 활성화 시키는거 말고 부교감신경 활성화 시키는 일 위주로 해보기. 일중독=도파민중독이라는 기사를 보았어요. 우리의 뇌를 쉬게 합시다아아아

일중독…모든것에 중독되는건 안좋지않을까? 기대수명도 늘어났는데..좀 내려놓고 살자

일중독이었다가 번아웃 세게 오고 완전 팍! 모든것을 놔버렸어.... 그랬더니 완전 그 반대 사람이 되버렸.. 무기력하고 세상만사 다 귀찮아졌달까 이렇게 되기 전에 윗 자기 말 참고해서 적당한 방법을 찾을수있길 바라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