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단 친구든 이성이든 크게 관심없이 살아왔고 어쩌다보니 남친이 생겼어
처음에 연속 3일 만날때 본인이 무조건 계산하겠다고 나서길래 계속 나도 낸다그랬어 난 남친이랑 비용 반반 내는거 목표로 하고 있거든(처음부터 이렇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조금 시간 지나니까 데통 이야기 함)
그래서 운전 해주면 주로 외식비 내주고 가끔 타이밍보고 주유비도 내
이제 사귄지 좀 되니까 말 꺼내기 미안해하면서도 주유비를 좀 달라고 하더라
남친은 최대한 잘해주는거 같긴한데 혼자 집에 있을땐 꼭 배달 음식을 사먹더라고
먹는 양이 있다보니 그런가봐
조금 먹어도 배부른 내입장에서 배달음식값 안나가면 금전적으로 손해가 없지 않나?라는 생각이 드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