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이렇게 보내봤는데 모르겠어 진짜.. 그냥 너무 힘들다.. 카톡 온 거 보자마자 그냥 계속 울다가 겨우 어떻게 말을 해야할지 썼는데 쓰면서도 눈물이 나더라.. 손 덜덜 떨면서도 이 사람한테 일단 할 말은 해야겠다 싶어서 길게 써봤어..
아무 말도 안 떠올라서 쓰면서 자기들이 얘기해준 것도 넣었어..
나도 미워서 애칭으로 안 불렀다
자기 할 말 시원하게 다 했으면 됐어... 근데 저 놈은 딱 노력의 필요성을 안 느낀 거고 의지도 없었던 거야 흔들리진 말자
잘했어. 그리고 고생 많았어..!! 24년 액땜하고 시험 한번에 붙을라고 그러는구나라고 생각하고 공부해. 저런 놈때문에 흔들려서 결국 시험떨어지는건 온전히 자기 손해야. 힘들겠지만, 독하게 마음 먹자.
자기야 이전글까지 다 읽고 왔는데 남자는 자기 안사랑해.. 저런 쓰레기 마음에 붙잡고 있지말고 2024년 새마음으로 잘 살아보자! 시험 잘 보고 자기를 훨씬 더 많이 사랑해줄 사람 흘러넘쳐!! 행복하자!!💪🏼💪🏼
이전 글 다 보고 왔는데 100일이라 기념일 챙겨야되니까 그거 아까워서 헤어지자고 한 거 같아 남자 7살 연상인데 하는 짓 저 꼬라지인거 보면 ㄹㅇ 더 볼 것도 없이 자기가 아까우니까 너무 상처받지 않았으면 좋겠다 뭔 멀어서 연애는 못하고 가끔 자기 고추 가려울 때… 에효…. 자기야 청춘 짧다 너무 아깝다 저런 사람 만나는 시간이
100%... 진짜 그걸 자기가 눈치 못 챌 줄 아나 ㅂㅅ 새끼 지능개낮은듯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