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만난진 300일 정도고 내가 진짜 종교+보수적인 집안이라,, 남친이랑 관계한건 상상도 못할 정도로 보수적이신데 반대로 남자친구쪽은 프리하고 살갑게 대해주셔,, 나는 종교랑 좀 멀어지는데 근데 그걸 부모님은 남친 탓으로 보고.. 가운데에서 난 대처같은걸 잘 못하는거같애서 어떻게 하면 조을까,,,
오늘 남자친구 부모님이 밥사주시고 집에 잠깐 불러주셨거든 이거 우리 부모님이 알고 충격많이 받으셨는데 나도 뭐가 맞는지 모르겠어서…. 어떤 반응을 해야할지 모르겟어 엄마가 이렇게까지 충격받을지 몰라서…
조심스럽게 너희 부모님께도 나는 이렇게 지내는 것도 괜찮다, 가족들마다 각자 다른 방식으로 사람을 대하는 것 같아서 존중하고 싶다 등으로 생각을 전달해보면 어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