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남친이랑 안싸울수는 없자나 근데 싸우고 나서가 더 중요한거 같아 서로 대화로 충분히 얘기 나눈 다음에 서로 미안하다고 각자 이야기한 부분 고쳐보겠다고 말하면서 화해하거든
어제도 내가 좀 예민하게 굴어서 작게 투닥거렸는데 집에 가기 전에 남친이 나한테 “00이가 예민했던 부분 내가 세심하게 더 봐주지 못해서 미안해”라고 말하는데 아 이게 성숙한(?) 관계구나 싶더라. 물론 나도 남자친구한테 이유 없이 투정 먼저 부려서 미안해라고 했구 ㅎㅎ 5년 만났는데도 여전히 좋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