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일단 난 성욕이 많지도 않고 섹스를 즐겨 하지 않는 사람인데 (상대도 알고 있음) 좀 예민해서 온갖 냄새에 민감해…섹스를 하면 나한테서 나온 액이라던가 정액, 침 등등 나올거 아냐 하다 보면 비릿한 냄새가 확 올라오는데 비위 상하더라…암튼 우린 서로 좋아하지만 사귀진 않는 그런 관계인데…어쩌다 섹스 한번 하고 난 뒤로 나는 위와 같은 이유로 계속 섹스를 피했지… 난 하기 싫다고 말했는데 상대가 자기는 너무 하고 싶다, 난 많이 참았다, 원래 성욕이 많다 이해해주라… 어쩐다 해서 여기에 휘말려서 몇 번 참고 해주다가 이건 아닌거 같아서…만날때마다 계속 하지말라해도 공공장소나 밖에서 민감한곳 만지고 섹스 하고 싶어하는거 같아서 이제 정도 안가…그냥 끊어버리는게 맞겠지?
쓰다보니까 그냥 발정난 놈 같네 거기도 작은 놈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