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나 안좋은 행동 한거 아니까 너무 뭐라하지말고
조언해줬으면 좋겠어
난 3개월정도 알아가고 200일정도 사귄 남자친구가있어 근데 그 남친 몸도 마음도 다 안좋아서 내가 한두달 데이트비용 다내고 상황좋아징때까지 기다려줬어
근데 즐겁게 사귀다가 상황이 안좋아져서 기다린 것도아니고 처음부터 그러니까 점점 지치더라
이제 막 일시작햇능데 내 차례가 올까 싶기도 하고
(집 , 강아지 , 가족 등등 해결할게 많음)
나에 대한 신뢰가 없어보여 힘든건 알지만 말이라도 해주지,,,
그래서 맘은 진작에 떴는데 상황안좋은데헤어지자하면
억장무너질까봐 옴청 고민했어... 통보이별하기 싫어서
언급도 몇번 했고 ... 그러던 와즁에 예전에 학교에서 알던
남자후배가 오랜만에 연럭이 와서 한번 보자고 하더라고..? 나한테는 진짜 동생이라서 밥 한번 사주자하고
나갔는데 너무 잘큰거야 그래서 데이트 아닌 데이트?
를 했어 사진도 많이 찍어주고 근데 연애 데이트 다운 데이트 하니까 너뮤 좋고 몽글하더라 남친이랑은 피씨방가거나 하염없이 걸었거든 항상
그래서 오늘 그 사진을 걔한테 보내쥬는걸 남친한테 잘못보내줬어 ...
남친은 미안해하지말라고 내가 너한테 못해준거 맞고
이제 어떻게 하고 싶은지 말하달라는데
이 타이밍에 헤어지는게 맞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