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단 나는 비혼+비출산이 확고한 사람이야
첫번째 이유는 좀 없이 살아서 결핍? 같은게 있어서 그런가 내가 번 돈 나한테 다 투자하고 싶어
두번째는 외가 쪽 체질 닮아서 마름?날씬? 이런거 꿈도 못꾸고 그나마 뇌에 힘줘서 식단 조절해서 겨우 보통 체형인데 임신하면 백퍼 뚱뚱해질거 알아서 절대 내 인생에 임출육은 없거든
세번째는 주위에서도 자립심있다, 야무지다 이런말 많이 할 정도로 혼자서 뚝딱 하는거 좋아하거든
근데 요즘 자꾸 남자 상사가 왜 결혼생각 없냐, 왜 남친 없냐, 나이들면 생각 바뀐다, 애는 있어야한다, 낳으면 내 애는이쁘다 이런식으로 말하거든
모든 사람한테 그러면 모르겠는데 유독 나한테만 저러니까 진짜 스트레스인데 어떻게 해야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