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인스타 숏츠 보다가 학생시절때 규정 공감 적어보께ㅎㅎ 학생때 규정 진짜 이해 안갔던거 있으면 자기들도 댓글로 알려줘!!

나는 20대 후반을 바라보고 있는 쓰니야 쓰니는 또 중1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샌애긔때 중3 언니.오빠들이 제일 무서웠거든 또 주말에 언니들 몰려다닐때 무서워서 딴길로 돌아서 가고 그랬음ㅠㅜ

1.쓰니는 중학교 머리 규정이 단발 머리였어 그때는 머리 묶어도 미용실 가서 자르고 오라고 할정도 였어 심지어 그때 여자 학주쌤이 미용실 가서 자르고 오라고 머리 자르는 비용까지 다 줬던적도 있었어(염색은 못해도 그래도 긴머리 까지는 허락해줘야 하는거 아닌가? 라고 생각했음)

2.고닥교때 갑자기 화장품.담배 검사한다고 할때 쓰니 친구 한명이 정말 화장에 죽고 못사는 친구 였는데 아무것도 줄수 없다고 갑자기 쉬는시간에 밖에 나가서 나무 뒤쪽에 화장품 파우치를 두고 온거임 선생님이 가방 검사를 하잖아 친구가 화장품 어딨냐고 물어보는거야 기숙사에 있다고 해서 학주쌤이 남자분이었는데 다음부터는 교실에 화장품 가져오지마 하고 그냥 넘어가심


3.쓰니는 고1~고3때까지 옆반 남자학생을 정말로 좋아했음 또 이건 대학교 다닐때 였는데 지금은 대학교를 졸업 했지만 대학교 과에서 여자 동기가 자기 7년동안 짝사랑 하는 남자 있다고 아직도 좋아한다는거야 짝사랑 포기가 얼마나 힘들지 아냐고 하더라 발렌타인데이.생일 다 챙겨줬고 그오빠가 자기 좋아하는거 알고 있고 우리 둘째 언니랑 아는 사이지만 고백하고 싶은데 그러다가 어색한 사이가 될까봐 고백을 못하겠다는거야 저번에 내 생일이라고 나한테 카카오톡으로 언니 생일 축하해요 하고 연락을 했는데 뭐 근황 이야기 대충 하다가 지금도 여전히 그오빠 좋아하고 있다는데 여자 동기 짝사랑 이야기 하는거 보면 나 고등학생때 짝사랑 했던게 생각이나🥹
(3번은 그냥 나의 쓸데없는 짝사랑 이야기... 그냥 그랬다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