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첫 방광염 걸린 ssul
우선 난 첫경험한지 4달? 정도 밖에 안된 응애야
자기방에서 하도 관계하고 소변! 관계하고 소변!!! 거의 슬로건마냥 외치고 다니는 자기들이 있어서 초반에는 항상 관계후에 소변을 봤는데 요즘은 좀 헤이해져서 귀찮으면 안가구~ 생각나면 가구~ 이랬었엉 관계를 좀 자주?하기도 했구 (주에 한 세번?하고 할때 보통 세번씩해) 클스마스랑 생리 겹쳐서 피임약도 먹고있었는데 이게 여러가지가 다 겹쳐가지고 방광염이 딱! 생긴거같아 참고로 피임약도 방광의 가장 안쪽을 약하게 만들어서 세균이 침입하기 좋게 만든대ㅠ!!!

내 증상은 갑자기 소변이 미친듯이 마렵더라고 이정도로 안싸면 죽을거같은데 싶은 느낌은 첨이라 어라라 싶었는데 한번 다쌋는데도 오잉 또 마렵네 오잉 시원하지가 않네 이게 뭐지••• 싶다가 그 담부터 점점 소변볼때마다 배가 찌릿-- 으아악 이게 뭐지! 그리고 소변에서 요상한 냄새가ㅠ 그땐 그냥 이상한 냄샌줄알고 샤워했는데 왜이러집하고 다시 씻었는데 알고보니 방광염 증상에 피비린내가 있더라구!! 그런 증상이 이틀정도 있을때까진 아무 생각이 없다가 삼일째 되는날 갑자기 소변에서.. 피가... 거의 생리마냥 꽤 나와서 허거걱 이거 방광염이다 방광염이야!!! 하고 바로 비뇨기과 달려갔어

인생 첫 비뇨기과 방문인데 할부지들만 까득해서 넘 민망쓰했당ㅎㅋ 의사선샌님한테 방광염같아요! 하고 증상들 말씀드리니까 소변검사하자고 했고 한 5분정도 기다리니까 급성방광염 맞대 주사랑 약 받아가랬는데 주사는 맞기 싫어서 약만 받아왔엉 다해서 진료비는 5천원 약은 4천원 정도로 저렴하게 나왔어! 자기들은 나처럼 멍청이짓하지말고 관계 후 소변 꼭보기!!!!!
글구 사진은 기여운 내남치니임 걍 내가 귀찮아서 쉬 안싸서 걸린거같은뎅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