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생 선배님들이나 또래 친구들의 조언이 듣고 싶어..
지금 휴학생이고 복학하면 3학년 2학기야 읽어보고 할말 다해줘 ㅜㅜ 주위에 물어볼곳도 없어서....
뭔가 해보고 싶은건 많은데(취미같은거라도) 시도하는데까지 엄청 오래 걸리고 결국 시작도 잘 못할때가 많아. 지금 그냥 스스로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려고 공부중인데 (자격증 같은건 아니야) 24시간 할것도 아니면서 다른 새로운 시도를 하려고 하면 지금 이거 할때가 맞나 공부해야 하지 않나/그러면서 공부는 또 제대로 못하는 이런게 반복돼. 그러다보니까 예전에 늘 사소하게 하던것들도 지금은 안하고 있고 정말 매일매일 비슷하게 시간만 보내는 기분이야.
좀 완벽주의 성향이 살짝 있고 뭘 향해 나아가야 할지 모르겠다가 보니까 일단 회피하고 보는것 같은데 이걸 어떻게 타파해야 할지 모르겠어..... 1년 휴학했는데 반년은 진짜 백수처럼 보냈고 반년은 좀 공부하려고 했는데 위에서 내가 공부를 제대로 못하고 있다는걸 말했듯이 내가 강제성이 없으면 잘 못한다는걸 깨달았어...
별다른 스펙 같은것도 없어 ㅎ... 인턴 대외활동도 없고... 그래도 졸업하면 일단 되는곳에 취직하면서 살기야하겠지 싶은데 또 그렇게 의미 없이 되는대로 갔다가 그런 삶이 나를 좀먹진 않을까 싶고.. 나도 이것저것 다해보고 싶은데 막상 하려면 브레이크가 자꾸 밟혀 ㅠㅡ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