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생에서 적을 만들지 마라는 말이 있잖아
나도 어렸을때부터 부모님께 그런말 들어왔고 해서 되게 중요하게 생각하거든..내가 방송쪽에 종사하고 싶어서 더 그런 것 같기도 해 세상 좁다는 말 믿기도 하고..
근데 전남친이나 나한테 적대적으로 굴거나 사이가 틀어졌거나하는 끝이 안좋을 수 밖에 없는 사람들까지도 적으로 두지 않는게 좋을까?
사실 전남친이 잘못해서 헤어졌어도 나는 안좋게 헤어지는게 더 생각나고 맘 불편하고 화가나고 그랬어서 그냥 사과 받아주고 좋게 끝냈거든..
물론 나를 위한 행동이긴 했지만 내가 너무 만만한 사람으로 보이진 않을까라는 고민도 들고 때론 적도 있어야되는건가 싶기도 해
자기들 생각은 어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