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간관계 고민이야!
A라는 정말 친하다고 생각하는 친구가 있었는데
(평생갈줄 알았어,, 서로 그런얘기도 했고
이유도 모르고 손절당해서 한동안 되게 힘들었어
드문드문 생각나는데 시간이 흘러야 잊어버릴수 있겠지? 워낙 추억이 많아서 생각을 떨치기 힘들다
B친구도 되게 친한데 각자 대학생되니까 환경이 달라서 그 친구가 하는 생각이 달라지더라구
지금까지 워낙 서로 얘기도 많이하고 지내왔어서 난 연락을 어느정도는 이어나가고 싶은데 요즘 연락하는 시간이 아깝다고 표현하니까 되게 서운하더라
친구가 인생의 전부는 절대 아니라고 생각해왔지만 그래도 어느정도는 서로 기쁜일 슬픈일 공유하면서 지내고 싶은데 찐친들이랑 관계가 소원해지거나 단절되니까 되게 힘들어
보통 인생에 찐친들 몇없거나 나이 어느정도 차면 아예 없는경우도 허다하다고 하는데 외로워진 이 감정을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모르겠어
내가 지금 처한 환경이 새롭게 친구를 만날수 있는 것도 아니여서 더더 이런 생각에 빠지는것같아ㅠ
그냥 받아들여야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