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간관계로 매번 한소리 듣는거 짜증나...
대학 입학하자마자 코로나 터져서 학교를 2년을 못 갔어 학교를 먼 곳으로 가서 그 2년 동안 시험 외에는 애들 직접 보지도 못했고 친목활동도 당연히 못 했지
그리고 1년 휴학해서 원하는대로 토익학원 다니고 다른 학원 다니고 알바하고
3학년 복학하니 개총 궁금해서 한 번 가니까 다 1, 2학년 뿐이라서 그 뒤로는 안 갔어
소수과이기도 한데 복전해서 그 뒤로는 복전하는 학과 수업 듣느라 전공과 친구들 더 못 보고
그나마 친하게 지내는 친구들은 동아리 친구들인데 여기도 소수라서 많이 사귀지는 못 했어
아니 근데 이런 상황에서 인간관계 개박살 나서 친구 없는게 내 잘못이야?
애초에 내 성격 자체가 인싸나 활발한 편은 아니야 솔직히 아싸지
그나마 있는 본가 친구들은 절반이 취업해서 직장인이라 못 만나고 알바는 넣어도 학교 때문에 3월까지 밖에 못 한다니 빠꾸 먹고 그러는데 어쩌라는거야아아아아아아아아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