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면 쉽진 않겠지만 대학원 준비 해보는건 어때? 이공계로.. 전과하는건 힘드려나..? 난.. 대학 갈 생각 없었는데 집에서 강제로 보낸 케이스라 수시로해서 지잡대 갔다왔거든. 장점이라 해봤자 컴공이란거? 4년동안 맑은공기 쐬고 밤하늘에 별이 너무 예뻤다는거? 그거 말곤 없어ㅎ.... 사실 요즘 너무 취업난이 심하기도 하고 그래서 난 대학원 준비하고있거든. 공부하고 싶은것두 있고.. 쉽지 않긴 해.. 나는 같은 계열로 준비하는데도 어렵더라.. 무슨소린지 1도 모르겠는데 이해하려하니까.. 어학성적도 없어서 그걸로 까일 가능성도 크고.. 그래두 힘내야겠지..? 하면서 힘내려고 하고있어! 자기두 자기만의 길을 잘 찾을 수 있길 빌게!!

전혀 안 늦었음 나 대학 칼졸업하고 20대 중반에 진로 바꿔서 다른 학교 다니는 중

자기야 빈말이 아니라 절대 늦지 않았어 ㅠㅠ 난 환경 특성 상 주변에 진짜 다양한 케이스들이 있거든? 석사까지 같은 전공하다가 박사 과정에서 전혀 다른 전공으로 학위 취득한 분, 25살까지 세계여행하고 일하면서 지내다가 자기 원하는 거 찾아서 유학 간 분, 중학교 때부터 학교 안 다니고 지내면서 검정고시로 일찍 대학 갔는데 중퇴하고 없는 돈 긁어모아서 창업한 분, 가정환경 때문에 서른 다 되어서 대학 진학했는데 잘 수료하고 연구원 된 분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