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으로 간단한 조언이나 공감의 말 남겨줄 자기?ㅠㅠ
20대의 반 이상을 내가 하고싶은 공부하며 보냈는데
서른이 가까워지고 이 분야로 취업은 아직이고,
정작 돈은 다른 분야에서 벌어서 경력은 다른쪽에서 채워버렸어..
이제 진짜 이게 내가 업으로 하고 싶은게 맞는지, 사실 취미나 공부 그이상으로는 하기 싫었던게 아닐까 의문이 들어
너무 공부로만 오래해서인가 현업 가기가 두렵고, 직업으로 지금 하고 있는일은 내가 잘할 순 있지만 좋아하진 않는 직업이라 현타가 오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