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연애 어떤지 좀 봐주라..헤어질지 고민이야.
나 26 남친 34 (8살차)
장거리라 썸 2달타고
사귄지 두달째.
남친
- 날 엄청 좋아함
- 사랑 표현은 말로하는건 서툴지만 하루종일 모든 일상에 날 대입해서 생각하고 사는게 보임.
- 티키타카 수준이 (?) 잘맞음
- 부부급으로? 편해져서 서로 장난잘침
- 주량4~5병으로 술 좋아함.
- 담배 가끔 핌 ( 한달에 1~2번 술자리에서)
- 체중관리 하는 중이라는데 진전이 안보임..
나
- 말이나 표현, 감정으로 연결되는걸 좋아함.
- 자기관리 열심히 하는편
- 예민한 성격이라 하나하나 마음에 담아두는편, 그만큼 상대를 배려하기도함.
- 술 담배 x
한번은 술 많이먹고 전화해서 나한테 말 못나게 해가지고, 난 이런사람이랑 못만난다 하니까 그 뒤로 친구가 정말 힘들고 고민있어서 부르지 않는한 술자리 안나가고, 마셔도 2병안으로 절제하겠다고 약속했어. 그리고 약속 지키는 모습 보여주는 중이구.
흡연은 내가 초반부터 강력하게 나는 흡연자 싫다라고해서 끊었다라고 어필하길래, 술자리 담배도 난 이해못한다하니까 그것도 끊는다 약속했어.
근데 어제 본가에서 명절 스트레스 받고 돌아와서 담배 핀거 들킨거임...
저녁메뉴 사진 보내주는데 옆에 담배갑있더라고..;;
그래서 어떻게된건지 설명듣고
스트레스를 다른식으로 풀어보겠다
담배버렸다 라고하면서
자기 믿어달라고 약속하는데...;;
내가 고민되는건
이 사람이 나보다 8살 많은데도
저런부분에서 아직도 절제력이 부족한게 애같아보이고... 이성적 호감을 떨어뜨리거든..
티키타카 진짜 잘맞고
같이 결혼하면 친구같이 재밌게 살 수 있을거 같다는 생각은 들어.
남친도 계속 결혼이야기하고...
근데 난 술담배 저런 부분에 대해서 의심하고 아예 신경쓰고 싶지않아서
좀 더 지켜볼지
....아 사실 끊는다는게 가능한 영역인지 난 잘 모르겠다ㅜㅜㅜ
비슷한 고민했던 자기들ㅜㅜ얘기좀 들려줘ㅜㅜ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