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탈리아 여행할 때 캣콜링에 넘어가지마.
이탈리아에 가서 길거리를 다니다보면 남자들이 벨라! (굳이 번역하지면 예쁜이? 애기들한테도 잘 쓰는데 길거리에서 모르는 여자한테 하는 집적거리는 느낌을 살리려니 예쁜이로 옮겨봤어)라고 하는 남자들 한 번은 만날 거야.
단언하는데, 이탈리아에서도 교육 제대로 받고 자기일 열심히하고 사는 남자들은 저런 소리 안 해. 인터넷 등에서 잘못된 정보(ex 이탈리아 남자들은 다 뻔뻔하게 들이댄다더라) 를 듣고 내가 괜찮은가보다하며 그런 말에 넘어가지마.
입장 바꿔 생각하면 우리는 각자 학업, 생업에 바쁜데 굳이 외국인 관광객 많은 관광지가서 말 시켜보겠어?
다 쓸데없는 남자들이니 나 믿고 걸러.
참고로, 걔들이 영어를 못 해 이탈리아어로 말해서 그렇지 동양인 여자보면 중국인으로 알고 돈 줄테니 하룻밤 같이 보내자는 쓰레기같은 넘들도 꽤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