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제 직장 인턴하구잇는 남친이랑 평소 꽤 소소하게 노는 편이야 비싼거 거의 안 먹고 집데이트만 하구..다들 가는 맛집도 잘 안가구. 이제 500일 지나가니까 슬슬 커플링 맞추고싶은데 내심 다른커플들처럼 커플링 짠 하고 받고싶지만.. 남친 사정이 어려워보여.. 근데 자꾸만 비싼선물에 눈이가네 ㅠㅜ 막 친구들 좋은거 받은거만 생각나고 부럽고 그래.. 내가 너무 나쁜여친인것같아서 아무데두 말 못하겟다.. 계속 기다리면 그런거 받아볼 수 있을까.?.? 하다못해 짠 하구 좋은데 데려가주구 그러면 너무 좋을것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