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연애
이제 스물한 살인데 남친이 키스마크를 목에 실수로 남겨서 오늘 엄마가 봐버렸어 ㅠ 엄마 연세가 좀 있으셔서 진짜 화낼 줄 알았는데 겨우 참으면서 아직은 그럴 나이 아니라고 조심하라 하시더라.. 민망하기도 하고 괜히 죄송하기도 하고 남친이 원망스럽기도 하네 ㅋㅋ ㅠㅠ 그리고 남친이 나한테 잘해주기는 엄청 잘해주는데 휴학하고 다른 거 하고 있어서 엄마는 별로 안 좋아하는데다가 키스마크 남긴 거까지 봐버렸으니 이미지 완전 끝이다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