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이제 스물한살인데 스무살 여름부터 자취시작했어
그때도 연애중이어서 맨날 남친이랑 같이있거나 전화하면서 지냈어. 외로움을 느낄 틈이 없었지.
지금 남친이랑 계속 같은 문제로 싸워서 시간가지기로 했는데.. 명절이라 본가가있을땐 몰랐는데 방금 자취방 오니까 너무 외로워ㅠㅜ 엄마가 델다주셨는데 배웅할 때 눈물날뻔 ㅠㅠㅠ
원래도 혼자 자취방에 있으면 보지도 않는 예능 틀어두고 살았긴 한데 지금은 외로워서 눈물날지경..
혹시나 헤어지거나 계속 만나더라도 남친 여름에는 군대가는데 그래버리면 외로워서 어케해..?
외로움을 이겨낼 힘을 길러야 할까? 어떻게??
다들 조언부탁해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