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스물인데.. 연상이랑 연애하고 있어요
그 전 남자친구는 동갑이었고 전남친도 노콘노섹 주의라 관계 가질 때 무조건 콘돔 끼고 했었는데
오빠랑은 처음 할때 안 끼고 했어요 ..
삽입하기 전에 콘돔 이야기도 없었고 전에도 노콘으로 계속 한 거 같은 ..? 느낌이었ㅇ어요
제가 완전 극소심 인프피라 말을 못 꺼내겠어요….
진짜 말 못 꺼내는 내가 너무 한심한데 ㅠㅠㅠ
어떤 타이밍에서 어떻게 말을 꺼내야 할지 ….
조언 부탁드려요 ㅠㅠ
익 성병검사는 했을련지..... 진짜 만약에 만약에 얘기 꺼냈는데 싸해지고 정색하면... 그 관계는 끝내는게 본인에게 가장 건강할것 같아요ㅠ 저처럼 후회하지말고 ㅋㅋ 음... 미리 콘돔을 사서 다음에 관계할때 보여줘요 말없이 눈앞에 꺼내놓는다던지? 이때 너무 진지하게 하지 말고 나 이거 준비했다~~!!! 잘했지! 느낌으로 시작해보는게 어떨지 🤔
이건 소심할 문제가 아닌거같아 타이밍을 잡기보단 같이 집을간다던가 모텔을 갈때나 들어설때도 타이밍은 항상 있잖아 솔직하게 얘기해 얘기해도되니까 솔직히 남자친구분은 부담스러울게없을 입장이니까ㅠㅠ
아무리 소심해도 내 건강과 미래를 위해서 꼭 말해야하는 일 아닐까.. 일단 노콘을 합의없이 강행하는 남자친구가 좋은사람으로 보이진않네…
왜 자기가 이런말을 하는게 소심해질까? 남친 반응이 걱정되서 일까?
자기가 소심해서가 아니고 남자분이 먼저 알아서 콘돔 챙겨야되는거잖아;;; 머 만나서 텔 들어가기 직전에 편의점 들르자하고 콘돔 챙겼냐고 당~연하게 뻔뻔하게 물어보면서 사고 계산해버려야됨 콘돔 안끼면 여자만 손해인데 무슨ㅋㅋㅋㅋ 저기서 욱 하거나 자기 못믿냐 ㅇㅈㄹ하면 자기 꼭 안전이별 ㅠ
첫 남친이 콘돔끼면 잘 안 느껴진다고 콘돔을 꺼려하는 반응이었어서.. 그 후로 먼저 말하기 소심해진 거 같아요 이제 당연하게 뻔뻔히 물어보겠습니닷..! 성병검사는 생각도 안 하고 있었는데 앱 깔기 진짜 잘한 거 같아요 다들 감사해요 ㅠㅠ
자기 화이팅!! 잘하고 있어요 원만하게 해결하길 바라요 또 고민이 생겼을 때는 여기서 해결할 수 있기를..!!!
당~연하게 그냥 하려고 하면 당~연하게 콘돔 껴 라고 말하자
난 안사겨 그러면!!!
연애할때는 철저하게 나부터 착실하게 챙겨야해. 아무도 자기를 챙기지 않아. 콘돔 안끼는 말도안되는 짓하는 남자가 자기를 위할거라고 생각하지 마. 노콘하는 새끼들은 진짜 지들끼리 번식하는듯.. 지겹다 진짜
여기있는 댓글들 내용 추려서 너가하는 말인것처럼 카톡으로라도 보내! 우리가 빽으로 있을게 걱정말고 질러! 콘돔끼자구!
엥 인프피가 여기서 왜나와? 니 몸은 니가 챙겨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