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이제 막 성인이 됐고, 연애다운 연애를 하는 중이야! 사귄지 두달 조금 더 됐는데 50일 좀 지났을 때부터 남칭구가 관계를 가지고 싶어하는 눈치였단 말이야. 최근에 직전까지 한 적도 있고 내가 입으로 빨아주기도 했어. 오늘 데이트 하는데 장난스러운 말투로 나랑 대실할래? 선넘을래? 어른의 길을 걸을래? 하는데 귀여워보이기도 하면서 한편으로는 걱정도 됐단 말이야... 할거 다 했다고 해도 관계를 가지는 건 아직 조금 무서운데 어떨지 궁금하기도 하고... 전에 손가락 넣었을 때 생각보다 아파서 금방 빼긴 했는데 계속 약간 안쪽이 욱씬거린다고 해야되나... 뭔가 간질간질한 기분? 아 모르겠어... 남자친구는 처음 하는 거라 아플거라고 나보고 결정하라고 하긴 했는데 걱정되는 마음이랑 궁금한 마음이랑 기대되는 마음이 일어나고 약간 배덕감 같은 것도 들고...ㅠㅠ
다른 자기들은 첫 관계때 어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