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제 나도 탐폰 사용 인간이다!!
탐폰 첫 성공했는데 남사스러워서 어디 자랑할 데가 없어서,,여기에 쓴다 흐흐
생리혈 샐 걱정 안 하고 언제나 맘편히 누울 수 있다니🥹
여행 갈 때 생리주기따위 안 신경써도 된다니🥹
생리2일차에 필라테스를 할 수 있다니🥹
재작년쯤 첫 시도했을때 실패해서 뺄때가 진짜 너무 곤란하고 놀라고 아팠어서ㅠㅠ 이제야 다시 시도해봤음. 1분만에 성공했다!! 포인트는 안 들어가는 것 같아도 쪼끔 아픈거같아도 지그시 계속 누르고있을 것. 생각보다도 더 많이 기울일 것 이거인고같아 흐흐
사실 세부여행이 생리 예정일과 겹쳐서 피임 약을 먹을 때 쬐금 현타가 왔었거든.. 호르몬쪽 원래 안 좋은데 호르몬제를 먹는 게 신경쓰이기도 하고, 좋을려고 여행가는데 생리 혹여 안 터질까 신경쓴다는게..
아니 글고 기분탓인지는 모르겠지만 생리통도 더 없는 느낌..? 최고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