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곧 생일인데
내 생일때 남친있는게 처음이란 말이야
생일이 월요일인데
남친 아버지가 내 생일 바로 전날이라 못보고
그 전날은 갑자기 할머니댁을 다녀와야한데
정리하면
토욜 : 할머니댁 방문
일욜 : 남친 아버지 생신
월욜 : 내 생일
이렇단 말이야...
근데 우리가 일하는 지역도 다르고
심지어 평일엔 남친이 기숙사 살아서
사는 지역도 달라... 주말아니면 못보는데
내 생일 쯤에 못만나는게 조금 속상해
다 어쩔 수 없는 일이고 중요한 일이라서
어떻게 못하니까 괜히 더 아쉬운거 있지...
내가 아직 어른은 아닌가봐...
아쉬울 수 있지ㅠㅠㅠ 그만큼 남자친구가 잘해주리라 믿어⋯ 🩷
아수울수있다고 해줘서 고마워... 왜 평소엔 안그러는데 남친한테만 유독 이러는지 모르겠어 안그러고싶은데 계속 저런식의 마음이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