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이정도면 외모강박인가
165/48키로 유지중이고 절대 모태마름 아니고 노력형이야 고3때 58까지 쪘다가 진짜 거울 볼 때 마다 살기 싫고 사진찍기도 너무 싫어서 20살 때 확 빼고 지금까지 유지중인데 매일 체중계올라가고 내가 원하는 몸무게 보다 쪄 있으면 몇주 정도는 극단적으로 다이어트 해…
외모도 다들 예쁘다 너처럼 되고싶다 부럽다 이런 말 많이 듣는데도 그냥 다 구라같고… 세상에 예쁜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ㅡㅡ 이런 생각만 들어 ㅜㅜ 이런식으로 극단적으로 자기관리(?) 하지 않으면 너무 우울하고 내 자신한테 너무 엄격해져 그나마 관리하면 살만하고 내가 봐줄만한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