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전에 진짜 똥차들만 만나서 친구들이 똥차 컬렉터라고 불렀어 반복되니까 사람 만나고 연애의 시작이 조심스러웠는데 현재 남자친구의 꾸준한 관심과 사랑, 플러팅에 결국 연애를 시작했어
첫 데이트 하고왔는데 진짜 나만 봐주고 보는 내내 꿀떨어지더라
강원도-전남 장거리인데도 보고싶다고 바로 운전해서 와주더라고
이렇게 사랑 받는 기분 처음이야
진짜 요즘 너무 행복해
자기들도 좋은 사람 만나서 꼭 행복했으면 좋겠어
아직은 이렇게 느끼기 이르다고 생각할지는 모르지만 똥차가고 벤츠 온다는 말 사실인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