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전에 생리전증후군 심하다고 글썻던 사람인데
나 낼 정신고ㅓ 가보려고
우울하고 극단적인 생각까지 이 루틴을 생리때마다 거의 빼먹질 않아서
무엇보다 고통스러워... 울고 잠 못자고 다음날 일정에 지장가는게 스트레스고
다른 사람들이랑도 트러블 꼭 생기거든
근데... 나는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도 쌓아온 그사람만의 원인이 있다고 생각하고
그래서 내가 병원가서 약을 처방받으면 또
내 몸이 상할까봐... 그게 억울해 ㅠㅠ
나를 힘들게 한 다른 사람들때문에
내가 몸 상해가면서 내 돈과 시간을 써가면서 약을 먹어야 살 수 있다는 게
억울하다 ㅠ
그리고 정신과 지금까지 갓다가 최대 두번 가고 매번 병원 바꿔왔는데...이번엔 괜찮은 곳으로 갈 수 있었음 좋겠다 정말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