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이야기가 길어질거같은데... 내가 너무 혼란스러워서 조언을 좀 얻구 싶어..난 20대후반 남친은 30초반이야 나는 이번이 첫연애고 남친은 장기연애했었다가 나를 만나게 되었어
지금 남친이랑은 사내연애 2년 정도인데 같은 큰 부서 내에 다른 팀이야... 사람들은 다 아는 상황이고, 그리고 지금 많이 바쁜시기라 일도 많고 새로운 사람들도 들어오는 시기야
그리고 남자친구 mbti는 entj,entp이구 성향이나 성격이 일이 중요하긴해. 그래서 일이바쁘면 하루에 연락이 거의 없거든 다행히 같은 부서라 바쁜게 눈에 보이긴하는데 짬짬이 쉬는거도 눈에 보여서 그때라도 연락해주면 안되나 하고 조금 서운해지더라고..그리고 언젠가는 이직해서 다른 회사 다닐텐데 그때도 뭔가 나만 발동동거리려나 싶기도하고,,,
본인 팀원들한테는 사회생활인거 알지만 친절하게 하는거도 조금 서운해질때도 있고, 근데 나도 사회생활하면서 우리남자팀원들이랑 이런저런이야기들도 하니깐....근데 또 저만큼 신경쓰는 만큼 나한테도 신경써줬으면 싶기도하고..
이런생각이 드는게 일하는건데 좀 애매한거같기도하고 나한테 신경좀 더 써줬으면 싶은데 남친 본인 기준에서는 나를 신경 많이 쓰고 있는거라고 하니 내가 너무 혼란스러워.... 이건 그냥 성향차이인가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