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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4.01.22

이십 초반인데 나만 엄마랑 싸우거나 혼날 때마다 죽고 싶을 만큼 힘들고 우울해? 엄마의 방식 때문인가 그냥 죽고 싶을 정도로 숨이 막혀 좋게 말해보려고 해도 엄마는 무조건 화부터 내고 좋은 말 중에서도 걸리는 것만 골라서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탓에 내가 사과하는 거 아니면 끝나지를 않아서 더 그런 것 같아 원래 다들 나처럼 힘든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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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

    나도 그래.. 그래서 그냥 나를 위해서라도 엄마랑은 최대한 트러블 안만드려고 다 흘려듣고 대답도 그냥 엄마 기분 맞춰서 대충 해주고 방에만 잇는편이야 ~

    2024.01.22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근데 그러면 내 삶이 없어지는 것 같더라… 자기는 안 그래? 무슨 일을 시작하려고 해도 엄마가 어떻게 생각할까부터 걱정하게 돼버렸어

      2024.01.22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2

    나도 20대 초반에 그랬었어. 스스로를 위해서 자기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줘..! 엄마랑 분리해서 할 수 있는 일 늘리고 자립할 수 있도록 경제력 갖추는 거 좋을 것 같아.

    2024.01.22좋아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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