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이 아무리 힘들어도 다음에 그만큼 더 행복한 만남을 할 수 있을거야. 자기가 너무 힘들어하지 않았음 좋겠다

지금 잠깐 힘들 뿐이야 헤어진 상대를 그리워 하지 말고 심연에 빠지지말고 너를 더 돌보도록 해 시간이 다 해결해줄거야

나 결혼할사람이 갑자기 실종되서.. 그때 한참 납치 장기밀매 심할때였는데 집에간다구 전화끊고 그 뒤로 그 사람 부모님이 같이있냐구 전화도 꺼져있다구 그러셨어 그때 진짜 미친년처럼 5년보내다가 결국 실종신고 5년지나서 사망처리했는데.. 나도 죽으려고 약먹고 쓰러졌는데 꿈에 그사람이 나와서 평소처럼 데이트하다가 내가 먼저 가서 기다릴께 너는 나중에 와 그래서 내가 나 너무 힘들고 오빠 보고싶고 나도 데려가달라고 울었는데 미안해 하구 울면서 안아줄때 병원에서 깼어 의사들이 다 안좋게 얘기했는데 깨서 그사람이 나한테 준 마지막 선물같아서 열심히 살고있어 자기야 나도 남자때문에 죽으려 한적이있어 근데 자기야 자기 부모님 마음에 대못까지 박으면서 남자때문에 자기 소중한 목숨까지 버릴정도로 그남자 가치있는 사람이야? 지금 당장은 힘들겠지만 그런날도 있었지 하면서 웃는날이 올꺼야

새로운 사람이랑 새로운 사랑을 시작할 수 있다는게 설레지않아..?! 난 이별했을때 슬프다가도 기회가 생겼다는게 좀 설렜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