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크리스마스에 난 남친한테 조말론 100미리 향수랑 편지랑 딸기케이크 만들어서 성의껏 준비했거든..!! 물론 상대가 좋아할 기쁜 마음으로 준비 한거여도 상대는 편지하나 꽃한송이 하나도 안주더라 ㅎ 와인 먹구 맛잇는거 먹구 분위기는 좋았는데 아무것도 준비한게 없어서 지금 이틀째 서운하다.. 남친이 싫어질라해,, 내일 보는데도 걍 시큰둥 하고..
이거 서운할만 하지..?ㅠㅠ 비싼거 아니어도 편지 하나 정돈 써줄수있었지 않나 싶어.. 얘기를 어떻게 꺼낼까? 사실 지금 거의 300일 사귀는 동안 서운한걸 각잡고 얘기한적 없음ㅠㅠ 사실 이게 정말 어려워 나한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