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겨울에 첫 쌍수할 계획이고, 병원 상담은 지금까지 총 2군데 갔다왔어.
처음 간 병원은 내가 물어본 것만 대충 답해줘서 별로였는데 이번에 간 병원은 상담을 정말 꼼꼼하게 잘해주는 거야. 원장님께서 디테일한 부분도 빠짐없이 다 설명해주시고 내 추구미에 맞게 라인도 잘 잡아주셔서 여기서 꼭 쌍수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 제일 빨리 할 수 있는 날짜는 다음주 월요일이래.
그런데 다음주 목요일에 또 다른 병원 상담이 잡혀있어. 지금 병원이 너무 맘에 들어서 상담 취소하고 두번째 병원에서 수술할지, 다른 데 더 가보고 결정할지 고민이야. 괜히 더 기다렸다가는 수술 날짜를 놓칠 것 같고, 바로 하자니 성형외과 발품은 무조건 홀수로 돌아야 한다는 말이 생각나서 망설여져.
개강 전에 붓기 빼는 거 생각해서 늦어도 2월 초에는 수술을 받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