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우리언니 결혼식 하는데
여태 계속 지켜본 바로는...뭔가 축하하고 큰 행사인건 알겠는데
이렇게까지 계산적일 수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준비를 1년 이상에 온갖 체력쓰고
스트레스 받고... 난 진짜 결혼 한다해도 소규모로 외국처럼 친한지인 가족들이랑만 하는
댄스파티 정도로 하고싶다
뭐...부모님이 뿌린 축의금 돌려받기 해야한다고 하던데 그걸 내가 왜 책임져야하는지도
모르겠고...
난 그 돈 체력 아껴서 가까운 제주도나
해외여행 갔다오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