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퇴사하게 되면서 본가로 내려오게되서 남친이랑 장거리 된지 한달됬는데 한달만에 남친이 내가 사는 근처 지방에 내려와서 놀게됬단 말이야? 그래서 내가 숙소도 잡고 해서 같이 노는데 아무리그래도 한달만에 보는건데.. 나랑 관계할 생각이 1도 없는건지 그냥 잔다.. 이거 뭐지 ㅠ 나한테 성욕은 하나도 못느끼는걸까.. 자괴감이 드네 이전에도 남친 집에서 몇일 지낼때도 내가 먼저 대시하지 않는이상 관계를 안가짐.. 연얘한지 이제 1년 조금 넘었는데 이전에도 남친이 나한테 적극적으로 하자고 한적이 없고 대부분 내가 먼저 대시했는데 좀 너무 하다는 생각도들고.. 나처럼 이런 관계인 언니들 있어? ㅠ 매번 내가 대시하는것도 싫고 좀 자괴감든다.. 같이 있을땐 나 많이 좋아하는게 느껴지는데 잠자리는 왜 유독 먼저 대시를 안할까 고민이야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