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에 입사했는데 여기가 대기업이라 직원이 정말 많단 말이야 근대 내 부서는 나랑 주임님 포함 딱 둘..
주임님은 여기 8년 차라 사람들 다 알고 친한 분들도 있는데 난 누가 누군지도 모르겠고 주임님이 자기 친한 분 소개해 줘서 같이 점심때 카페도 가고 하는데 그 주임님 쪽 친한 수준? 을 못 넘겠고 종종 점심 먹고 나 혼자 사무실에서 노가리 깔 때도 있고.. 참 쉽지 않네 차라리 좀 사원 많은 부서나 그런 곳 갔으면 이런 걱정 안 할 것 같은데 ㅠ
여긴 뭐 친해질 그게 내 딴에는 없는 것 같아서 좀 외롭다 ㅠㅡ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