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에 이마트에서 과자 판촉 일을 하기로 했는데, 일을 4일 앞두고 갑자기 취업이 됐어. 원래 취업을 생각하고 있던 시기도 아니었고, 아는 분이 제안해주셔서 하게 된 일이었어. 그래서 담당자님께 너무 죄송하다고 취업이 돼서 출근을 못 한다고 길게 카톡을 보냈어.
근데 답장이 없었고, 그다음 날에도 다시 죄송하다는 내용으로 카톡을 보냈는데 읽지도 않았어. 받은 과자 택배에 대해서도 다시 보내야 하는지 물어봤는데, 그것도 답장이 없어…ㅎ 지금까지 4번 읽씹 당했어🥲
당연히 내가 잘못한게 맞지만 이 일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모르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