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력서 쓰는데 힘들다..에휴.. 알바만 해왔구 전문적인 뭔가가 없으니.. 쓰다가 다리아프고 자세 삐둘어쟈서 허리아프길래 좀 자려구 누웠어..ㅠㅠ 나이먹으니까 겁쟁이가 되버려..처음 알바시작할때만하더라도 이러지 않았는데 ㅠㅠ 사장이랑 같이 일해도 뭐래 하면서 짜증내고 친구들한테 얘기하고 했는데..점점 남들이 나한테 상처를 쉽게 내고 자기 방어도 못해서 슬퍼서 움츠러지는 내 모습만 보니 넘 슬퍼.. 하지만 이것도 이겨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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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 1자기 정말 힘들겠다 나도 이도저도 아니게 제대로된 경력은 없고.. 자격증도 남들 다 취득 할 수있는 자격증만 취득 하고.. 나이 먹으면 자꾸 움츠리고 자신감도 떨어지는 것도 사실이지만.. 나도 지금 상처를 많이 받고있는데 우리 같이 이겨내자 ..
2023.12.12좋아요1- 숨어있는 자기 2
아무것도 안하면서 시간만 축내는 사람들도 많은걸? 그거에 비해선 우리 자기는 굉장히 잘하고 있는거야. 계속 알바해왔던것도 어느정도 일머리가 있으니까 할 수 있었던거겠지. 이 세상엔 생각보다 일머리가 없어서 알바도 못하는 사람도 많아....그리고 계속 취업문을 두들기다 보면 어느 한군데서는 나의 역량을 발견해주는곳이 있더라. 그러니까 너무 걱정하지마 생각보다 인생은 길거든ㅋㅋ 그리고 무엇보다도 의지가 있잖아. 그게 있는것부터가 자기는 이미 충분히 준비된 사람인거야! 그리고 알바만 해온것도 생각보다 굉장한 경험이고 경력이야. 어떤 경험이든 결국엔 본인한테 쓸모가 있어지더라구ㅎㅎ 마지막으로 이렇게 하루하루 크게 아프지않고 살고있으면 잘살고있는거야 너무 걱정말고 자기는 잘 살아왔고 잘살고있고 잘살거야. 자기의 행복을 난 언제나 응원할게!!
2023.12.12좋아요2 - 숨어있는 자기 1
첫문장이 너무.. 현실적으로 위로 하고 공감 해주는 것 같아서 나도 감동 받고 가..
2023.12.12좋아요1 - 숨어있는 자기 2
아? 위로가 되었다니...내가뭐라고... 고마워ㅋㅋ
2023.12.12좋아요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