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이럴 때 어케 반응해야돼..?
난 올해 스뮤살이야
내 친구 중에 갑자기 하느님을 믿게 된 친구가 있는데 그 이유가 수험기간동안 기도를 열심히 했더니 1지망 학교를 가게 됐다 ..인거같고
원래 무교였던 친구였는데 올해부터 완전 독실한 기독교 신자가 돼서 대학 종교 동아리, 지역 종교 모임, 교회봉사 및 매주모임 등등 다 참석하고 있어
솔직히 이것만으론 걍 그런가보다~ 하겟는데 나랑 연락할 때마다 너도 하느님을 믿어야된다라고 하고, 내가 좋은 일이 있거나 운이 좋은 일이 있어서 말해주면 그거 다 하느님의 은혜다, 내가 얼마전에 네 몫까지 빌어줘서 그런거다, 이래서 지쳐 ..
부모님끼리 엄청 친하시기도 하고 친구 어머니도 이거에 대해 걱정이 많으신걸 알아서 내가 섣불리 행동하지를 못하겟어 어케야할까 ..
난 무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