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질문 해도 되나...??
바로 이직 할지, 실업급여 받으면서 천천히 취준할지 고민중이야 ㅠㅠ
30대 초반이고
전회사에서 성희롱+업무과다 등등 일이 많아서 우울증, 무기력증이 있는 상태야
좀 쉬고 싶은데 아는 분이 괜찮은 자리 났다고, 꼭 가보라고 소개해줘서 면접 봤는데 분위기가 나쁘진 않더라구
소개시켜주신 분이 사람들 욕심없고 따뜻하다했는데 정말 그런 느낌이긴 했어 ㅎㅎㅎ
9시반 출근~5시반 퇴근
연봉 상여포함 3500, 식대 지원, 기타수당 별도 / 전회사에서 4200 받아서 적다고 느껴지긴 한데, 내년에 올려줄 수 있음 올려준대...ㅎㅎ
거리는 집에서 1시간정도야
이정도면 이직해도 괜찮을라나ㅜㅜ??
앞으로 실업급여 받을 기회 없을 것 같아서 더 고민되는듯...
글이 길어졌는데 읽어줘서 고마워
다들 따뜻한 하루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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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 1실업급여 받다가 거기 갈 순 없는 거지?...
2023.12.18좋아요0-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응응 최대한 빨리 와주길 바라셔서ㅠㅠ
2023.12.18좋아요0 - 숨어있는 자기 2
바로 갔으면 좋겠어!! 공백기 길어지면 노답ㅜ 나라면 잠깐 여행 가거나 리프레쉬 하고 바로 갈 것 같아….
2023.12.18좋아요2 - 숨어있는 자기 2
한 일주일정도…? 공백기 생기면 생각보다 길어질 수 있어서 나는 내 경험상 그럴 거 같구 선택은 네 몫이지.
2023.12.19좋아요0 
작성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그렇긴 해~ 하나만 더 물어봐도 될까ㅏ? 자기가 생각하는 잠깐의 기준이 어떻게 돼??
2023.12.18좋아요0 - 숨어있는 자기 3
난 실업급여 쪽 추천. 연봉 한번 깎이면 다음 이직할 때도 깎인 연봉 기준돼서 몸값 올리기 힘들어. 난 실수령 10만원 정도 덜 받는 데로 이직했는데도 월급 볼때마다 기분이 안 좋고 일할 의욕도 안 생기더라구
2023.12.19좋아요1 -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댓글 고마워!! 1년 후에 4천으로 인상되는 건 확정이고 그보다 더 올릴수도 있을 것 같아서...ㅎㅎ 더 고민되넹
2023.12.19좋아요0 - 숨어있는 자기 4
기회는 다시 오지 않으니까 이직하는게 나을거 같아 그냥 일복이 많다고 생각해
2023.12.21좋아요1 -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윽...ㅋㅋㅋ 일복 많은 인생 괴롭다 답변 고마워~
2023.12.21좋아요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