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그냥... 어쩌다가 저렇게 되셧을까... 형편이 많이 안좋으셨나하구 생각하는거 같애
글구나 엄청 오픈 마인드네
응응... 사실 아는 애가 그런 쪽으로 일하는데 가정폭력에 집안 사정도 좋지 않아서 너무 싫은데도 눈물참고 돈 벌려고 그렇게 돈 버는거 보니까... 마음은 안좋더라구 마냥 좋아서 하는게 아닐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그냥 그런데로 흘러들어간 사정이 있겠제 뭐 그런생각…? 별 생각 안하는듯.. 긍정도 부정도 아닌 그냥 노관심직업
근데 성매매는 좀 부정적임. 화류계가 성매매 포함인가?🤔
글군 생각 말해줘서 고마워
포함하지 않나 보통?
사실 그 사람의 삶이 궁금해지긴해
아하 그치 궁금할수도 있겠다 흔한 직업은 아니니까
나쁘게 생각하지 않아. 참 고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하지만 여자를 소비하는 남자는 매우 나쁘게 생각해.
그게 맞지
가까운 친구가 화류계에서 일했음. 지인 감정 상태가 내 기분에 영향을 많이 준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면 화류계 친구 곁에 두지마삼. 나도 별 생각 없었다가(나만 안하면 됨이라는 생각이었음) 서서히 망가지는 거, 스트레스를 돈쓰면서 푸는 거, 감정 나한테 해소하는 거 보면서 그 친구 멀리했름
그렇군 정상적인 직업은 아니니까
진짜 하고싶어서 하는 사람도 있는거로 알아서 딱 어떻다 라고 의견내기는 어려운것 같아. 성매매가 합법인 나라에서 자란 친구들을 알게되고 이 주제로 말해본적 있고, 얘네도 반반인것 같아. 직업으로 존중해주는게 맞다. 아니다 난 이해못한다. 등
진짜 사람에 따라 다르구나
그 분들만의 라이프 스탈일 수도 있고, 진짜 선택지가 그거 하나일수도 있고. 진짜 단순히 그냥 그게 맞는 사람일수도 있고. 개개인의 생각에 따라 다르겠지만 솔직히 난 별 생각 안들어. '나 회사 다녀'라고 하는거랑 별 느낌 차이 없음. 난 미국에서 대학 다닐때 친해진 선배가 있는데 짧게 확 땡겨서? 번돈으로 워홀 가셨다가 거기서 완전 정착하셨어...지금은 완전 잘 살고 계시고 약혼까지 하셨더라구. 개방적인 마인드인것도 있겠지만 진짜 이건 '화류계' 라는 걸 어떤 식으로 보고 듣고 접했는지, 그런 첫인상? 그것도 중요한듯.
난 미국에서 자라서 스트립 클럽에서 일하는 분들이나 화류계 쪽에서 일하다 대학 늦게 오신분들 등 너무 자연스럽게 접했다보니 애초부터 그냥 알바나 직장 다니듯 그냥 일해서 돈버는 거나 다름 없이 느껴지던데...물론 한국은 ㅅㅁㅁ는 불법이니 법적으로야 잘못 된거지만 내가 화류계 자체에 대한 생각은 딱히 특이점은 없는거 같아
그냥 쿠팡알바 뛰는거랑 비슷하게 느껴져... 나에게 안좋은거 알지만 단기간에 몸굴려서 돈벌기 좋은 일? 나는 하고 싶지 않지만 그런 일이 필요하거나 그런걸 선호하는 사람은 할 수도 있겠다 정도? 하지만 그런 식으로 돈을 버는 시스템이 가능하다는 거 자체는 좀 어이없지... 성구매자들에 대한 빡침이랄까
다들 좋게좋게 생각하는게 신기하다… 난 진짜 싫어… 그 사람들이 정당하게 돈을 벌고 있다 생각하지 않아. 물론 악감정이 있고 엄청 욕할 정도는 아냐. 왜냐면 내 인생에 화류계 사람들이나 화류계쪽 관련해서는 절대 아무것도 들어 오지 않을거라 생각하고, 만약 친구가 그쪽으로 빠져도 그렇게 살게 두지도 않을거라…; 본인이 원하지 않는데도 강제로 들어가게 된 사람 외에는 전부 남녀 상관없이 싫어. 그쪽에서 일하는 사람이든, 그쪽 업계를 이용하는 사람이든 전부 다;;
난 성을 구매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빡치긴 하지만, 거기서 일하는 사람도 그렇게 곱게 보이진 않음… 뭐든간에 내주변에 있으면 바로 손절할 것 같애. 수요가 있으니 공급이 있다고들 하지만, 그걸 떠나서 그냥 싫음.
피곤한 직업이겠다 생각하고 궁금한게 많아.. 직업에 대해서 어떻게 느끼시는지 궁금하고 성노동자들도 각각 일에 대한 태도가 다를테니까 듣고싶음
난 좋게 보지 않아 몸 팔아서 돈 쉽게 번다고 생각해 애인에게도 그 직업을 가진 경험을 솔직하게 말하길 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