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런 경우에 짜증나고 서운한게 이상한걸까
남친 3교대해서 그런가 거의 항상 만날 때도 너무 피곤해해서 내가 괜히 피곤한 사람 붙잡고 있는 거 같고 왜 만나나 싶어 만나는 건 당연히 좋은데 사람 옆에 있는데 하품하고 눈감고 뭔 얘기도 안 하고
이제는 그런 상태인걸 숨기지도 않아 걍 그렇다고 막 만날 때 돌아다니지도 않고 실내에만 있거든?
처음에는 이해하고 그랬는데 회식하고 난 다음날(이건 어쩔 수 없다 쳐)데이트 몇 번 반복하기, 만나기 전날 대근 받아서 16시간 근무하고 피곤하다고 그럼...
이런 특이한 날 아닌 경우에도 그렇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