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것도 회피형일까요?
다툴 때 본인이 선택을 안하고 선택권을
남에게 넘겨주는 사람이요?
남친이랑 지금까지 두번 정도 다퉜는데
두 번다 그래 생각 정리되면 연락해라
이런식으로 말하더라구요
전 연애에서도 상대에게 식었는데
식었음에도 불구하고 심드렁하게 만나다가
상대가 먼저 헤어졌다고 말한 적도 있거든요
단순하게 회피형이라 규정짓고 결론내리는건 조금 성급하다고 생각되네요. 물론 회피 성향 있는 사람들도 있지만 세부적으로 갈등상황에서 어떤지는 또 다르고.. 그리고 관계는 상대적이라 상대방이 너무 감정적이면 생각정리하고 말해 하는 사람도 있구요.. 또 회피형 뿐만 아니라 불안형이래도 관계 놓기가 무서워서 맘 식어도 사귀다 차일 수 있어요. 제 불안형 친구 중에 그런 경우도 있어서.. 지금 이글에서는 딱히 모르겠네요 더 구체적이여야 알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