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걸로 좀 깨는 거 이해할 수 있어?
남친 차 옴총 드러워..
철저히 내 기준이지만.
먹고나서 다 뒷자리에 던져놓음.
내가 뒷좌석에 갈 일이 없긴 한데ㅋㅋ
앞에 앉아서 뒤돌아보면 난장판이야 벌레 없는 게 신기.
처음엔 나 만날 땐 좀 청소한다 싶더니
이젠 치우지도 않아^^
집도 지저분해.
본인은 깔끔히 다니는데
주위 환경엔 걍 무딘 거 같아..
연애 초반에 잡아오는 숙소 컨디션보고 내가 기함했자나. 내가 대놓고 실망해서 ㅋㅋㅋ 몇번의 다툼 이후 나아졌지만.
이제 점점 걍 이게 본성이고
본인의 가치관인건데
앞으로 더 많은 시간 보내는 게 의미있나?
싶을 정도인데
자기들은 내 이런 마음이 이해가 되니..
이해돼. 처음엔 잘 보여야되니까 뭔들 못해ㅋㅋ 이제 본 모습이 나온거지~ 저 단점을 자기가 감당할수 없다면 길게 끌 필요는 없지 않을까 싶어.. 아닌건 진짜 아니더라...
으으 난 드럽게 사는 사람 절대 못 만남 나중에 같이 살지도 못 해
털려.. 정이..
그사람의 청결 기준이 낮은거야 그거,,, 내가 아무리 말해봐도 안고쳐지더라 그냥 그 더러움이 더러움인지도 모르고 디폴트값임 ㅋㅋㅋㅋㅋㅋㅋ 하,,,,
청결 기준이야 사람마다 다르다지만 차는 좀 에바다... ㅋㅋㅋㅋ
완전이해돼.. 정도껏이어야지ㅜ ㅋㅋㅋ
차 내에 쓰레기를 던져놓는거 보면 밖에서도 쓰레기 아무데나 버리는거 아니야? 밖에서도 그렇고 쓰레기 아무데나 놓는거 싫어ㅠㅠ 당장은 귀찮다해서 조금 이따가 하는거 아니고서는..
자차 있는 사람으로써… 정말 싫어 자기 차에서 하던 버릇 남의 차에서도 그럴꺼고 그냥 너무 싫어!!!
당연히 이해되지. 위생관념은 자기 말대로 그냥 본성이 맞더라고. 타고난거라 고치는게 거의 안되는 거 같아. 다들 본인 상식선에서 괜찮다고 하는 수준까지만 하는거라
완전 이해되고 난 못 견딜 듯 왜냐면 내가 해주는 것도 한 두번이고 그게 원래 본인의 성향인데 고치는 게 쉽지도 않음. 본인이 깨달음이 있어도 고쳐질까 말까 하는건데 여자친구를 위한 단순 노력으로는 오래 못감ㅋㅋ
나도 못견뎌ㅠㅠ 어느정도여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