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런 걸로 좀 깨는 거 이해할 수 있어?
남친 차 옴총 드러워..
철저히 내 기준이지만.
먹고나서 다 뒷자리에 던져놓음.
내가 뒷좌석에 갈 일이 없긴 한데ㅋㅋ
앞에 앉아서 뒤돌아보면 난장판이야 벌레 없는 게 신기.
처음엔 나 만날 땐 좀 청소한다 싶더니
이젠 치우지도 않아^^
집도 지저분해.
본인은 깔끔히 다니는데
주위 환경엔 걍 무딘 거 같아..
연애 초반에 잡아오는 숙소 컨디션보고 내가 기함했자나. 내가 대놓고 실망해서 ㅋㅋㅋ 몇번의 다툼 이후 나아졌지만.
이제 점점 걍 이게 본성이고
본인의 가치관인건데
앞으로 더 많은 시간 보내는 게 의미있나?
싶을 정도인데
자기들은 내 이런 마음이 이해가 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