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져 ~! 난 다들 연애에 너무너무 진심을 다하진 않았음 좋겠음 적당히 진심이면 감정보단 이성적으로 생각하게 되고 좋으려고 하는 연앤데 감히 내 기분을 망쳐? 이러면서 그럼 관계를 끊어도 되겠구나 생각되던데 그래두 너무 섣부른 판단은 노노~!
하… 자기야 내가 다 속상하다 내 전남칭이 첨엔 그랗게 연락잘하다가 막판되니까 학교가거나 일가면 그냥 연락두절 아홉시 첫수업인데 한 일곱시쯤 내카톡에 단답하고 학교도착햇단말도없고 오후 네시반 이럴때 답하더라 ㅋㅋㅋㅋㅋ 서운한거 말해보구 맞출수있으면 너무 좋겠지만 넘 상처받지말어 자기는 더 소중하게 대해질 사람이니까!
나도 300일 넘게 만나고 헤어진지 2주 됐어. 사람은 변하더라. 처음엔 사랑한다, 보고싶다며 예약 메세지까지 남겨주던 사람이 그런 말 할려면 본인을 개조시켜야한대. 난 그럼에도 좋아하는 마음이 커서 계속 잡고 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바보같은 짓이었어. 잘 생각해보고 노력하겠다는 마음 조금이라도 없으면 자기의 소중한 시간 그런 데 안썼으면 좋겠다. 진심으로.
난 갈수록 내가 하기 귀첞던데.. 원래 연락 잘안하는편이라 남자친구한테 맞춰준다고 연락 하루종일 해왔는데 지금은 너무 귀찮아 하기 하루종일 연락한다는거 자체가 내가뭐하는자 일일히 다 말해줘야하는거도 나중에 말해도 괜찮은거아닌가 싶어
그러면 하루종일 연락 서로 안하다가 저녁에 자기전에 통화하는건?
너무 안하는건 좀그렇지..